미세스 그린 애플(Mrs. GREEN APPLE)의 라이브 투어 최초의 실황 영화, 모든 것이 흰색으로 채색된 "화이트 라운지"에서 펼쳐지는 9개의 이야기. 하얀 옷과 가장무도회용 가면을 쓴 사람들이 화이트 라운지를 천천히 오가는 가운데, 하얀 모자를 쓴 남자(오모리 모토키)가 이 라운지에 길을 잘못 든다. 남자는 그곳에서 사람들을 보며, 불안과 희망이 뒤섞인 감정으로 말한다. "문을 열면 뭔가 달라질까” 지금을 살아가는 당신의 감정에 질문을 던지는 9개의 이야기가 막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