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마약과 무기 거래를 일삼던 갱들이 ‘누군가’로부터 잔인하게 공격 당한다. 총과 칼, 그리고 폭탄까지 동원하여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누군가’로 인해 모든 언론이 들썩이고, 도시의 모든 공권력이 투입되어 그를 찾기 시작한다. 수사가 어떠한 흔적도 찾지 못하고 난항에 빠지게 된 순간, FBI 요원 ‘포터’가 나타나 이 모든 사건을 계획하고 실행했던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의 ‘사익스’(스티븐 시걸)의 존재를 찾아내는데… 모든 것을 잃은 한 남자의 차가운 심판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