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시험 공부를 하는 길동(이봉원),어느 날 자신의 스승 백운도사의 동생인 부채도사(장두석)에게 황금마왕(임채윤)의 이야기를 들은 길동은 부채도사와 함께 황금마왕을 퇴치하려 하지만,월하대사(전문식)를 죽이고 악마상을 차지한 황금마왕은 더욱 더 힘이 강대해져 현대의 세 악당 장미(이옥주),하마(윤남오),멀대(이현주)를 요괴로 만들어 이 세상을 지배하기 위하여 일을 시작한다. 한편, 길동은 과거와 현대를 넘나들면서 악한들에 의하여 아버지를 잃고 자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하여 도망다니는 난이(이창희),돌이(양동근) 남매를 구해주는 동시에 현대에서 악마상의 강력한 마력에 대치할 수 있는 천금창을 얻어서 돌이의 과감한 용감성에 힘입어 끝내는 결전 끝에 황금마왕을 퇴치하고 요괴로 변했던 장미,하마,멀대를 현대의 여형사(이정희)에게 넘겨준다.